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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미
2009-11-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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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좀 슬픈 사진... 그렇군요. 샘도 가끔은 몸이라는 게 혼자 들기가 무겁나보군요. 샘도 가끔은 가장 익숙한 공기처럼 없는 듯 하고 싶어하는 군요. 샘도 가끔은 물마른 폐정처럼 교교히 침묵하고 싶어하는 군요. 샘도 가끔은 "하해없다^^"하고 거짓말을 하고 싶어하는 군요. 샘도 가끔은 아무것도 아니고 싶은 거죠? 하지만 내가 아는 샘은 종합병원^^이지만 카메라만 들면 새처럼 가볍게 나는 몸 익숙하지만 없으면 큰일나는 산소가 오롯이 들어있는 공기 침묵속에서도 솟구쳐 휘몰아치는 흰머리카락의 소용돌이로 다 말하고 있는 위력 샘사진의 피사체의 반대쪽에 언제나 있는 카메라 든 샘 (절대 술래에게 들키지 않고 숨을 수 없는 강력한 증거) 아주 낮은 곳에서 또는 아주 높은 곳에서 치열하게 버티다가 가끔은 공기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흐르는, 안춘희선생님의 바다. (맞지요, 안선생님?), 한울이한범이의 하늘. (당연하지뭐.) 혈연같이찐한친구분들의 은현리. (고향.) 우리의 유일한 사진샘.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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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
2009-11-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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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사람은 참 좋겠다 자기 자신을 저렇게도 표현해 볼 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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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선
2009-11-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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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 위 사진과 같은 표현을 한다고 사람들과 사진기 들고 이번주 수요일에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주일 뒤면 흐르는 강물은 술이 되어서 진탕 흘렀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사진 보냈습니다. 급한 김에 그냥 달랑 한 장 걸려 있었으니, 한 장 보냈습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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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1

2009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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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