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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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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오월에 ”
 오늘이 사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늘 그렇듯이 오월은 팔십년 이후로 단 한번도 아프지 않고 지난적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더 심하게 아플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갚지 못한 빚....갚을 수 없는 빚이지요.... 사월의 마지막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깊은 아름다움으로 노래한 슈만의 노래 한 곡을 보냅니다.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의 첫곡인 "아름다운 오월에"입니다. 상실이 클수록 아름다움은 커지는 모양입니다. 청년시절의 맑은 울림을 가진 올라프 베어의 목소리와 제프리 파슨스의 피아노입니다. 제가 아주아주 많이 좋아하는 노래이며 가수입니다. 두번째 파일첨부에 붙여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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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
2010-04-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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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부산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도 좋고 음악도 좋고 마치 독립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연둣빛 더해가는 오월이 오네요 슈만의 곡도 듣고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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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10-04-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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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에서 친구분과 함께 오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독립영화...맞습니다..^^ 모두 소중한 시선들로 세상을 진지하게 바라본 작업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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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숙
2010-04-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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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로 가는도중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 발길을 돌렸습니다.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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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율
2010-05-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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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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