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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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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나무골 그림쟁이 정봉진의 글 ”
 반갑습니다. 미안합니다. 감나골 골 그림쟁이 정봉진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감과 관련,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기철씨랑 의논(정확히 말하자면 일방적인 의견)한 끝에 그래도 사람 도리가 아니다 싶어 감 대신 제 작품을 한 점씩 드려야겠다 싶습니다. 하여 단체는 두 점, 개인은 한 점 씩 드리겠노라 결정 했습니다. 드릴 단체와 명단은 기철씨가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엔 감이 아니라 떡으로 찾아 갈 것 같습니다. 떡도 안되면 할 수 없지요 여러분들의 뜨거운 맘 간직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희섭님께 보내 드릴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희섭(안춘희) 이승재 이현정 이명수 최일규 5점 * 작품 보관은 달별(이기철)이 하고 있습니다. 혹 빠진 분이 계시면 연락바랍니다, 물론 달별에게(010-7280-0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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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
2009-11-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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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대신 닭이 아니라 닭대신 봉황이네 내년에도 감 되지 마라 떡은 사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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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9-11-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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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런 횡재가... 얼씨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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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기
2009-11-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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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고사골에서 비소리 배 부르게 듣고 감 한봉다리 얻어 왔으면 더하기 빼기 영 아닌가요? 그런데 선생님 작품을 주신다니 이런 황망한 일이 있습니까 내 참..... 이걸 받아도 되는 건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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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별
2009-11-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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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집으로 오이라 보관해두었다. 연락해라. 언제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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