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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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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_Show.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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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존재14 ”
 슬라이드쇼입니다. 백건우의 연주로 포레의야상곡11번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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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2007-10-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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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너무 오래 있으면 얼굴 하얘지는디, 인쟈 고마 지상으로 올라와서리, 마.추.픽.추도 이렇게 슬라이드로 크게 함 올리주소. 이전에 카탈로그를 출조한테 얻었는디 오데 있는지 모리겠고, 홈피에 있는 사진은 너무 작아서리 내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다. 꼭 부탁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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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7-10-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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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곰팅님...그러잖아도 기왕의 작업들을 조금 더 좋은 화면으로 서비스 할 생각을 진작 가지고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퍼뜩 준비하겠습니다. 그라고,,,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고는 싶은디... 노잣돈과 차편이 없어 아직 헤매고 있는 중인디요^^^^ 우야면 좋지요? 나 좀 땅 위로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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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기
2007-10-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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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언더 그라운드"란 영활 봤었는데 지하에 사는 사람들 얼굴은 그대로던데요 (조명빨을 너무 강하게 해서 그런감). 단지, 속 만 까맣케 타서 지상의 세계에 대한 정보가 없는 관계로 서로 싸우는 장면이 생각나고 지하세계와 지상의 세계를 왔다갔다하는 혼자는 모든걸 다 누리고.... ㅎㅎㅎ - 여하튼 끝발만 먼저 잡으면 좋은 세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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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
2007-10-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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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기:저는 얼굴도 하얗지 앟고 끝발도 없어서 어쩌지요? ^^ 서늘합니다. 요즈음.. 좋은 시간 함 만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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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기
2007-10-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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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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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선
2007-10-1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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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쏟아지는 빛으로 들어가는 것이 삶인가요, 죽음인가요? 거대 다리는 건너야 할 곳인데, 그 밑으로 거처가 생깁니다. 다리는, 다리 아니죠. 이제 힘입니다. 압도하고, 망연자실하게 하는, 그래서 거기에 혼재되어 있습니다. 속도를 내기 위한 내부 고속도로 같은데요. 그것들은 죽음의 양식으로 나아갑니다. 속도는 무섭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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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7-10-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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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기:월요일은 인문관406호입니다. 토요일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온천천에 모두 모여 촬영수업입니다.. 누구에게나 다 열려 있습니다.물론 삼시기님도 포함되지요^^ 매주 토요일 오후 두시입니다.오늘도 물론 모입니다 동래역 4번출구입니다. 장수선:세멘 공구리 그것은 정말 거대한 힘입니다. 무소부재의 힘으로 밀어붙이지요 기껏해야 물리적 수명이 삼사백년이라는데 말입니다.그 후에는 콩가루지요....우리 땅에 빨대 박아 즙을 쭉쭉 빨는 뱀 파이어 가 떠오릅니다... 먹어도 먹어도 늘 배가고픈 그 녀석들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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