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 이희섭의 PHO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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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작품집  
       
ㆍ작성자 섭
ㆍ작성일 2007-10-28 (일)
ㆍ첨부#1 img793s.jpg (0KB) (Down:37)
ㆍ조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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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다. ”

ㄹ
이름아이콘 장수선
2007-10-29 00:37
  먼 수평으로 빛을 던지는 등대가 역으로 이 땅을 봅니다. 낮에는 한가하게 등대지만, 밤에는 생명의 끈이 됩니다. '본다'는 것은 그 끈 하나를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이름아이콘 섭
2007-10-29 07:21
  이 세상은 역설과 엎어치기의 힘으로 가득차 있다. 잘 봐야한다.
그렇지 우리에게는 가느다란 끈 하나 있지 빛으로 가득찬 그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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