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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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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19일 일요일 새벽촬영 오세요. ”
좀 춥습니다. 저번주와 같이 시랑리 동암마을을 한번 더 들릅니다. 마을 왼쪽편의 한가한 포장되지 않은 길을 쭉 따라가면 검둥개도 만나고 누렁고양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까이 하기엔 좀 멉니다, 녀석들이. 지도는 저번 주 공지사항에 올려 놓은 그대로입니다. 가슴 속 날창 세워 섬세한 촬영 바랍니다. 누구나 오셔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시는 시간은 개인 사정에 맞추면 되고 촬영 마치고 동암마을 방파제 근처에서 여덟시에 만나서 얼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시 정도부터 여섯시 반 정도의 하늘 색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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