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2009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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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리울부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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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율
2009-11-0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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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혹 사진가라면 태아가 사는 산모의 양수를 찍고싶은데,이거 문제가 되겠지. 이선생,...................돌팔이 未農 金 鍾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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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
2009-11-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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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자, 회화, 음악등은 본질적으로 상징과 은유의 속성을 지닌다 인간은 밝고, 부드럽고, 평화스럽고, 화려함을 염원하지만 "공포"에서 벗어 날 수는 없다 딴지총수 "김어준"은 공포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구분 하기도 했다 외면하거나 숨긴다고 불안과 공포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사진처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 차라리 삶은 단단하게 하는 것 인지 모른다 소설가 "김 훈"은 이런 표현을 했다 "미리 설정된 사유의 틀 안에 이 세상을 강제로 편입시키지 않았고 그 틀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세상의 무질서를 잘라서 내버리지 않았다 " " 신영복 "선생은 이런 얘기도 했다 " 독서는 삼독입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텍스트의 필자를 읽고 마지막으로 독자인 자기 자신을 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요리사 " 주세폐 바로네 "는 이런 말도 했다 " 나는 요리사란 요리만 하는게 아니라 장소를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뱀발; 두서없는 글이 연결 되는지 모르겠다 아! 씨바 쌈마이 답지않게 고급(?)스런 고민하느라 또 늦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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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1
2009-11-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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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아무 문제 없다. 자궁안에 렌즈를 집어넣어 성장하는 태아를 찍은 사진가가 있지.물론 첨단장비를 써서 산모나 태아에게는 해가 없도록 했다더군 문제는 그 장비가 엄청 비싸다는 것. 할 수 는 있지만 비용이.... 조르바 내 머리로는 김어준과 김 훈과 신영복과 바로네 간의 유기적 연관을 도저히 연결 할 수 없다는 것 겨우 가능한 것은 조르바 성이 왜 이 아침에 이 글을 올렸나 가만 생각해보니 위의 호명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 사진을 함 보자 이 말인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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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2009-11-0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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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어 이놈 술이 문제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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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
2009-11-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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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조르바성.. 잘 계시지요.. 안부 전할때 이상키 한두명이 빠진거 같더니.. 여전히 해학적.. 아니아니 해학적이 아니고.. 유식한도 아니고.. 인자 말도 생각이 안나네요.. 중요한건 아니지만.. 형마저도 보고싶소..^^ 형이 보고싶은건지 같이 술이 묵고싶은건지 구분할 수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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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
2009-11-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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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박실장 말년(?)에 객지에서 고생이 많소 유식하거나 해학적이기는 뭐 사는기 권태로와 발작하는 정도지 보고 싶은것 하고 술 마시고 싶은것 구태어 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그기 그기지 글로벌인가 뭐신가 프놈펜에서 이렇게 소통이 가능 하다는기 실감이 안나내요 이기 좋은건지 우짠긴지 아 씨바 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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