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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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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없는추락 ”
 고된 밤을 지내고 난 아침 거칠것 없는 무원 추락과 비상의 틈이 아무것도 아님을 새벽빛처럼 안다. 앞니 사이에 살을 지그시 깨물고 피냄새를 즐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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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선
2007-11-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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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연속 동작처럼 서로가 닮아 있는데요. 위에서 밑으로 떨어지면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실체. 추락과 비상 모두 죽음을 달지 않고 가능하지 않다는 말씀.^^ 근조, 사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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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
2007-11-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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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사발이 우리 발밑에 저런거 무수히 많지요 한 번 길가면서 잘 살펴보세요 마구 밟히는게 저런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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