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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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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경배해봐 ”
 지금까지 찍은 다리 프로젝트는 지금 시작하려는 운하 프로젝트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무려 수십조원짜리 프로젝트이며 촬영진행비는 강바닥을 파면 나오는 골재를 팔아서 충당할 예정이다^^**^^ 앞으로 오년 안에 모든것을 완공할 것이며 오년 후에는 물놀이만 즐기면 될 일이다. 상수도는 강옆의 지하수를 개발하여 공급하면 될 일이고 나는 그저 찍기만 하면 된다. 새해에 이런 거대프로젝트가 떠올랐다. 실현이 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진행이 될 예감이다. 어쨌든 동서를 분단하는 이 거대 기획에 나도 양껏 동참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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