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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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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습니다. ”
 봄바람치고는 너무 셌습니다. 온 산을 흔들면서 웅웅거리는 것이 마치 앓는 목소리 같았습니다. 산이 온통 끙끙거립니다. 나도 끙끙거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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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2006-04-2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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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님! 한번쯤 우리 낙동강을 보여주십시오. 한강,금강,섬진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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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섭
2006-04-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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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새만금 갯벌을 찍을 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강도 기록해야겠다는 것. 그런데 아직 몸이 나서질 않았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은 작업입니다. 보여드릴 날이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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