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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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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게 간다. ”
 오늘 아침 그저 오래전 일상처럼, 정리해두었던 사진들 몇 장을 올렸습니다 저 쪽 층과 이 쪽 층이 시간의 틈만 뺀다면 변한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그러나 그 틈을 옭아매는 다리는 수도 없이 많을것입니다. 그 다리중의 하나 오늘 열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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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거사
2010-12-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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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6개월여 만에 사진을 올리셨습니다.~ 파편화된 심신을 그래도 그 예의 치열함으로 뚫고 나감에 동참합니다. 웹으로나마 변방에서 셈의 새로운 사진을 접할 수 있어 기쁩니다. ( 변방의 모니터 상태가 좋지 않아 쬐금 아쉽지만...) 심야의 고단함에 한 잔의 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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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10-12-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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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모든것 여여하지만 가슴 속 일렁거림 아직 남아있지요. 스스로를 유폐시키거나 혹은 격랑의 바다에 버리는 그런 가슴 없으면 살아있지 않음이겠지요. 변방...그곳의 칼바람에 가슴가죽 벗기면서 더 날카로와지길 바랍니다.. 뭐 ...... 아프지 않고 제대로 된 것 가질 수 없는 이치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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