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안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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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친구처럼 ”
 아주 부드럽게,그리고 조용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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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
2005-01-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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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죽고 내 죽자.. i die you die all die? / 참 좋은 자리에 옛날에 사랑하던 두 사람이 함께.. 구신 시끄럽지 않은.. 정다운 이웃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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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005-02-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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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정말 이렇게 편하게 공존하는 모습을 보면 죽음을 신화의 저편 쯤으로 이해하는 우리들의 생각이 얼마나 주술에 찌들어 있는가를 알게된다. 결국 따지보 보면 삶의 자리나 죽음의 자리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을 터인데.... 거꾸로 본다면 우리가 삶의 망령 속에서 헤매고 있는 유령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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