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2005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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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k0017.jpg
“ 말라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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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
2005-10-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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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언어의 현란한 몸짓이라면 사진은 "빛"의 다양한 얼굴인 것 같다 특히 요즘 서비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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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005-10-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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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은 첫 사랑처럼 자릿하게 올라왔습니다. 며칠전부터 심상찮은 징조를 보이던 감기기운이 어제는 절정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이불끌어안고 끙끙거리다가 오늘 새벽,서울에 집회가는 집사람을 버스까지 태워주고 오면서 하루라도 셔터를 누르지 않으면 손가락 긑에 바늘이 생긴다는 말이 생각나 동터오는 새벽에 며칠전에 장소물색해둔 남의 집 옥상에 몰래 올라가 몇 컷 찍고 이제야 집에 왔습니다. 손발과 가슴이 흔들거리긴 하지만 한 컷하고 오니 나아지고 있네요. 요즘은 형 말대로 "빛"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사진의 가장 큰 형식은 역시 "빛"이라는 것이지요 여태껏은 내용이라는 것에 너무 오랫동안 매달렸던것같기도 하구요 사진의 대중성 확보는 반짝거리는 빛의 형식에 상당히 많이 빚을 지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아마 요즈음 제 사진의 많은 부분에 '빛"이라는 요소를 담아나가고 있지싶습니다. 그냥 편하게 눈에 보이는대로 찍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 눈이라는게 별로 편한것만 보이질 않아서 탈이긴합니다만^^ 첫글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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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효
2005-10-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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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몸 건강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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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5-10-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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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하는 친구에게 거의 강제로 납치^^되다시피 하여 잘 아는 분의 병원에 가서 팔자에도 잘 없는 링겔까지 맞았답니다. 덕분에 정말 간밤에 오랜만에 푹 잠을 자고나니 내일 정도면 깔끔해질것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요번 감기 거 참 독하더군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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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춘
2005-10-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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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건강하세요. 몸 아프신 선생님 성가시게해서 너무 송구스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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