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 이희섭의 PHO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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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ㆍ작성자 달별
ㆍ작성일 2008-06-29 (일)
ㆍ조회: 727  
http://photo21.or.kr/cafe/?myhomeboard.434.22
“ 내 친구 오월은 ”
크로스오버테너 박경수씨의 개성있는 소리입니다.
내 친구 희섭에게 주는 글에 뮤즈가 작곡하고 박경수가 불렀습니다.
울산은 이 노래가 요즘 인기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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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김학주
작사/ 이기철

내 친구 오월은

내 친구 오월은
이맘때면
온 산천 붉디붉게 물들이는 철쭉을 보며
어지럼병 도진다고 눈물 짓네요
‘청춘을 돌려달란’ 철지난 유행가처럼

노랑할미새 지저귐은 또
왜 이다지 가슴 저미나요

내 친구 오월은
이맘때면
저자거리 한 귀퉁이 찌그러진 주막에서
시뻘건 선지국 한 그릇에 몸을 떱니다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처럼
오가는 사람들 많아도
왜 이다지 가슴 저미나요
이름아이콘 이희섭
2008-07-03 00:02
  가슴 저미는 노래,,,
내 가슴 속 이야기  펼쳐낸
시인 이기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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