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한장면] '구가의 서' 이유비, 노출연기로 '장옥정' 김태희 압도?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배우 이유비가 노출연기까지 http://zaza.2009.tk 불사하며 MBC '구가의 서'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비슷한 시간대에 톱스타 김태희도 목욕신을 그렸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건 이유비였다.
29일 방송된 '구가의 서'에서 http://zaza.2009.tk 가족을 잃은 이유비(박청조 역)는 관기로 넘어가 춘화관에 도착했다. 정혜영(천수련 역)은 "기녀가 되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소리치는 이유비의 옷을 벗겼다.
순식간에 http://zaza.2009.tk 속치마 차림으로 어깨라인을 훤히 드러낸 이유비를 보며 안방 시청자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상태로 수치목에 묶인 이유비는 "나를 이리 능멸하고도 네년이 무사할 것 같으냐. 나는 백년객관 박무솔(엄효섭 분) 관주의 여식이다"고 오열 연기까지 더해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했다.
같은 시간대 경쟁 http://zaza.2009.tk 드라마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여주인공 김태희도 노출연기로 맞붙었다. 김태희(장옥정 역)은 욕조 안에서 뽀얀 피부를 드러내며 영문도 모른 채 목욕을 했고 이어 유아인(이순 역)과 합방을 기대하게 했지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다음으로 연기됐다.
김태희의 초반 http://zaza.2009.tk 연기력 지적과 픽션 논란으로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달리 '구가의 서'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월화극 왕좌를 지키고 있다. 여기엔 이승기-수지의 주인공 라인의 시너지 효과도 있지만 이유비를 비롯한 조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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