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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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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무십일홍2 ”
 아침 숲길 걷다 푸른 죽음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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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거사
2008-06-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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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삼지창같습니다. 그 삼지창이 늘려있는 순서대로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습니다. 허나 아파할 여력도 별로 없습니다. 포크가 아닌 저 삼지창으로 쓸어 내버려야 하는데요.. 지푸라기의 힘이 얼마나 버텨줄지 겁도 납니다.. 상당시간동안 침묵하셨습니다. 평안함을 지니시길 기대합니다만, 한 쪽의 평안함을 찾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한 쪽이 평안치 못하니... 이렇게 이렇게 다가 가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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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숙
2008-06-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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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사진이 삽입된 부산에 관한 책이 나왓다고 들었습니다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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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1
2008-06-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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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거사님. 제 가슴에 있는 이 날창들을 드러내 보이는게 참 쉽지 않습니다^^ 늘 곁에서 힘 주셔서 깊이 고맙습니다. 그냥 평상심으로 산다는 것은 걷기보다 어렵지요 늘 푸른 몸으로,,,, 남경숙님... 그저께 제게 책이 도착했고 이 소식을 아는 분이 두분 정도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 그곳까지 갔는지요.... 촬영작업도 조용히 했는데 소문이 벌써 그렇게 퍼졌나보군요... 네 맞습니다. 동아대학교 조경학부에 계신 강영조 선생님의 글과 제 사진이 함께 어우러진 공동작업이었습니다. 부산만 가지고 있는 풍경을 조망하는 글과 사진집이지요.동녘 출판사에서 나왔고 책의 제목은 "부산은 항구다"이며 부제는 "항구도시 부산의 미학적 재발견"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아마 며칠안에 시중 책방에 깔릴것 같습니다. 책값은 만 삼천원이구요. 좀 더 상세한 것은 별도로 이곳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숙님의 놀라운 정보력에 놀랄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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