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어깨에 앉은 먼지를 털어주고싶다 ”
설 먹은 술이 밤새 술먹는 꿈을 꾸도록한다.
사람살이 라는게 꼭 설먹은 술자리같이 데면데면하게 데친 너구리 좆같이
풀죽으면 안되지 하면서 혼자 자리 잡은 술집에서의 소주 두병이 내 머리를 상쾌하게 하고
아침 나절의 내 육신을 또 아프게 한다.
아 정말 오늘 아침은 씨바다.
간밤에 들어와 45두컷을 스캔했나보다. 엄청난 크기이다 한 컷이 무려 삼백메가이다.
기억에 없는 스캔작업. 가사상태의 이미지
기둥은 정말 좆같이 크다.
또 보여주자.
“ 시청자미디어센터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부대신문사 90학번 하만윤의 동기인 김주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방송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는 주로 영상제작 교육을 하거나 영상장비를 대여하거나 하고 있는데요.
오는 11월에는 사진 강의도 개설할 예정입니다.
(상반기에도 사진 강의를 한차례 진행했습니다.)
혹시 사진 강의를 맡아주실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강좌 담당은 아니라서, 강좌를 맡아주십사 부탁드리는 건 아직 아닙니다.
강좌 담당자 말로는, 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강사신청서를 낸 사람 중에서
강사를 섭외할 거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저희가 여러가지 홍보물 제작을 하는데요.
사진 촬영을 해주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무슨 점포 사진 찍듯이 하는건 아닙니다.)
구체적인 기획이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더 말씀드리긴 어렵구요.
아무튼... 저희 센터 홈페이지를 한번 둘러보시고
의향이 있으시다면, 여러가지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comc.or.kr 입니다.
저희 내부에서 논의가 진전된다면
전화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희섭
2006-10-13 10:32
반갑습니다.주현씨.
여기까지 와주셨군요 .미디어센터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주현씨가 하는 일들이 무척 재미있는 일일것 같습니다. 일의 성격이 어떤지 아직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흥미롭습니다.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11-568-710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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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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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우도 ”
박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