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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배 언제 이런 거 만들었어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선배 이름이 팍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관우선배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는 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네이버.컴에서 "사진작가 이희섭"치니까, 여러 사이트에 선배 이름 있더라구요. 몇 개 보다가 여기 오니까, 와, 이건 선배가 직접 하는 거네... 요새 몸 어떠세요? 지난번에 당뇨로 몸무게 많이 빠진 것만 저는 기억하는데, 이제 다시 몸무게 정상으로 돌아왔나요? 춘희언니는요? 한울이 한범이는 이제 몇학년인가요? 부산에 사신다는 이야기는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선배... 정말 반갑다.... 그리고, 너무 궁금하네... 선배, 전화번호 좀 갈쳐주세요. 제 메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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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4-07-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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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멀진 않지만 아득한 기억의 저편 속에서 임숙팔을 불러내오는데는 별로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았다.그래 그 활달하고 명민한 친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 친구, 번개처럼 결혼하고 천둥처럼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친구,뭔가 사업한다고 서울까지 갔다온 친구.... 뭐 이런저런 생각이 후다닥 내머리속에서 지나간다. 쑥팔!!! 너무 반갑습니다. 그래 아침부터 하늘이 우르릉 거리며 심상치 않더라니. 나는 잘 있고 몸, 마음 모두 건강하고 우리 식구들 모두 씩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듣자하니 아이도 하나 더 낳았다면서요? 두녀석 키우느라 정말 힘 많이 들지요? 물어볼 것도 많고 듣고 싶은 소식이 많으니 글로는 이정도로 하고 연락하여 얼굴 한번 보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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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1

2004년 작품집







이희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