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2004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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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장 ”
  옛날에 찍은 가족사진입니다.희섭선생님,어떻게 하면 사진 잘 찍을 수있는지요?아니 사진이 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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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
2004-05-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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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영원한 사랑의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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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4-05-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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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율님 오랜만입니다. 사실 사진은 좋은 사진 나쁜 사진의 구분이 어디서 어디까지냐에 대해 나도 이제는 그 구분과 경계가 자꾸 애매해진다. 위의 사진을 보면서 이 사진과 관계되는 가족들은 이 사진이 매우 소중하고 가치가 있겠지만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은 그저 그런 가족사진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전문가가 찍은 사진의 등급은 분명히 존재하겠지. 내용의 역사성이나 미학적 기준의 엄격함, 기술적 등급, 뭐 이런것들은 있겠지만 처음부터 그런 기준을 엄정하게 적용하여 고민하면서 사진을 찍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사진은 기록이며 또 한편으로는 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어떤 그 무엇이라는 면도 허술히 볼 수 없다는 것이 아닌가 싶으다. 위의 사진은 훌륭한 사진은아닐 수 있지만 아주 좋은 사진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그렇고 얼라들은 너거 아아들이가? 참 잘생겼네... 뒤에 책도 무지 많고. 요사이 얼마동안 작업들어간다고 집도 많이 비우고 해서 홈이 썰렁하다. 따끈따끈한 사진들을 곧 올려주마 좋은 글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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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율
2004-05-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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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섭님, 위 사진의 아아는 우리 아아입니다.지금은 중학생된 딸이고."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어떤 그 무엇이라는..."사진의 일면,따뜻한 시선....고맙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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