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2004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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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279s.jpg
“ 비 ”
 정말로 비가온다.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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凸山
2004-09-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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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젖으니 세상도 다르게 보이는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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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2004-09-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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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는게 어디 눈 뿐이랴. 서울 상갱이도 젖어서 섬으로 술마시러 오라고 성화다. 온통 다 젖어가는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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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
2004-09-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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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이는 왠 섬??? 오덴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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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2004-09-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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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인가 어딘가에 있는 지구 마지막의 술찝이 하나 있다더라 그 집 이름이 "섬"이라 카데. 도단지붕에 비 떨어지는 소리가 교향곡 저리가라하고 돌담 위로는 호박덩쿨이 주르르할뿐만 아니라 주인 아지매가 우리캉 나이도 비슷한 진해댁이면서 동시에 음식솜씨도 뺴어나더라 카대 상갱이가 "인자 더 갈 술찝 없다. 방황은 끝났다"하면서 꺼뻑 갔다하면 다 알만한거지 아까 거기서 갱이가 점심 먹으면서 술묵으러 오라고 전화왔더라 "기차타고 온나" 내는 몬간다 했다. ㅆ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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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
2004-09-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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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 홍대 앞에 도단지붕, 돌담, 호박넝쿨 술찝이라... 정말 섬이네. 낚시하러 가자. 진해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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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
2004-09-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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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깝이 넘달라야한다던데....... 대갠나? 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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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
2004-09-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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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낚시라꼬 아는가 모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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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
2004-09-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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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몬묵능거 매달아가꼬 꼬시는거 아이가? 에이 하다못해 살아있는 파리라도 매달아놔야제 하기야 박실장도 꼭 물고기 빼다박은 쇠떵거리로 큰 물고기 낚긴 하더라마는... 거기 꼬시키는 괴기 대가리가 문제지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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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
2004-09-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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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농어 루어.. 그거 재밌지. 참, 서비는 땡겨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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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별
2004-09-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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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니 작품이 요즘 참 댄디해보인다. 생각이 참 많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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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004-09-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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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별 반가우이 시화전에 가보질 못해 많이 미안하네 포토박 사진도 함 봐야하는데... 사랑의 해석도 잘 봤다. 주말에 소주한잔 될랑가 작업땜에 올라가지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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