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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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도계 ”
이제야 인터넷 선로 공사가 끝나 제대로 통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사정때문에 새로운 사진들을 올리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오늘 사진 여덟컷을 올립니다. 이번 사진은 얼마전부터 시작한 강원도 엮음 사진 중에서 영월편에 이은 '도계'편입니다. 도계는 태백, 사북, 고한, 장성, 철암, 함백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광업도시였습니다. 지금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거의 모든 탄광이 폐광되고 없어지 도시이지요. 이 도시들이 지금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사진으로 한 번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몇년 전에도 이 지역들의 폐광들을 찍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제 어깨의 힘을 완전히 빼고 다르게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물 흘러가는데로 그리고 느낌이 오는데로 찍은 강원도의 작업 중 하나인 도계편을 올립니다 필름을 보니(흑백 필름은 아직 현상되지 않았지만) 칼라슬라이드만 대충 60여컷이 될것같고 흑백필름까지 더하면 올릴 수 있는 사진이 약 백여장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올리면서 조절하겠습니다. 하루에 여덟 내지는 열컷 정도 올려도 한 열흘 정도는 걸리겠지요. 일단 이곳 자유게시판이 다른사람들이 방문하기에 편한 것 같아 이쪽에 올리고 다 올린 후에는 별도의 방을 만들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성향의 사진들이 섞여 있는 것보다는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더욱 좋겠지요. * photo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30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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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소
2004-10-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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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또 열시미 감상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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