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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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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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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대한 해석 1 [2006/02/10 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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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가는 길 마른 먼지 날리는 길 옆 은사시나무 금강석 가득 품고 있다. [2006/02/09 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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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가는 길 며칠의 추위로 강은 얼어붙었고 오랜 가뭄으로 강은 말라붙었다. [2006/02/09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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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가는 길 찬 바람속에 선동의 포장되지 않은 날것의 길을 걷는다. 땅의 맨살을 내 맨살이 아닌 포장된 신발로 걷는다. [2006/02/09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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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기뻐하고 환호하며 춤추라 영혼들아, [2006/02/08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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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온날 비탈은 아무리 경사져도 나무들은 하늘을 바라며 크고 있다는 사실 [2006/02/08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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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온날 금정산 올라가는 길에서 하늘을 한 번 슬쩍 보다. [2006/02/08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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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서로 절대 만나지 않으면서 어울린다. [2006/02/07 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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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부르다 부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2006/02/07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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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법회 그래서 산 물고기를 바다에 놔준단다. 횟집에서는 방생용 물고기를 대대적으로 판다는 전단을 써놓고... [2006/02/07 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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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물활입니다. 모두가 하나씩 저 먼 왕조를 이야기 하고 있지요 어디 멀리 갈 것 없습니다. 뒷동산만 가더라도 역사와 아픔은 늘 거기 있습디다. [2006/02/07 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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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아서 움직이는 소나무를 보았습니다. [2006/02/07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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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 [2006/02/06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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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 어 구웃 타임 케이티에프 . [2006/02/06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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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물 위의 바위를 본다. ,. [2006/02/02 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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