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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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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작성일 | 조회 | |||
| 간절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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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위에 누운 가벼운 목숨의 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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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가없는오전과 오후의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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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은가까운곳에서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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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곳에서 시작되는 골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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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게 이겨낸 백악기의 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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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덤속절절한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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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억오쳔구백만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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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조차 쌓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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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1일 일요새벽촬영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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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동안기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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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결한나무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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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또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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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제된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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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독한속수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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