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 이희섭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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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662

“ 어두운 비 내려오면 ”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으음 아름다운 그 이름
사람이어라

  

느리고 깊게 부를 것
그러면서   사진을  깊게 바라볼 것

학문 2006-09-29 08:51	느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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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dltkdrud
ㆍ작성일	2006-04-14 (금)

ㆍ조회: 642

“ 희섭아 ”

니 홈피 있다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첨 들어와 봤다.
이 절체절명의 무관심이 전대말문으로 미안하다.
그래서 오전 내내 여기에 머물렀다.

여기를 보고 있는 내내
줄곧 내가 부끄럽다.
맘 속에 피같은 눈물이 줄줄 흐른다.
...그만 봐야겠다.

섭 2006-04-15 12:08	반갑네. 내 방에 진객이 오셨는데 뭐 별로 대접할것은 없고. 편하게 머물다 가셨는지 가끔 들러서 이런 저런 이바구 좀 풀어놓고 가면 더욱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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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631

“ 단풍콩잎 ”

유천

류 2006-10-04 10:40	콩잎도 단풍이 됩니다.. 계속 스크롤을 올려봅니다. (순간 마우스이상인줄..) 그러나 끄덕도없는 다리빨... 교각만이.. 그 위에는 뭐가?

섭 2006-10-04 12:46	반갑습니다. 무선 마우스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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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630

“ 내 가슴을 본다. ”

박실장 2006-09-25 20:20	어스럼한 숨은 어둠은 우리 삶의 일상이다 빛을 향해 나아가려니 긴 그림자와 함께할 수 밖에 혼자는 무섭고 두려워 나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당신이 나와 함께 가려오?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 고 했나..

섭 2006-09-26 08:42	"빛을 향해 나아가려니 긴 그림자와 함께할 수 밖에".....캬아... 이 문구 정말로 쥐긴다. 그런데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이 대목은 어딘가 많이 익숙한 문구인것 같은디 내가 당최 모잘라서 기억이 아슴아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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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620

“ 선생님입니다..^^ ”

잘 지내시죠?
자주 뵙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지난번 비사리 전시회 때 선생님을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아마, 음식을 집어들려고 하시는 듯 합니다..^^

서비; 2006-11-08 09:58	허억!!! 정말 나란 말인가. 찍힌 모습을 보니 제 모습이 몹시 생경합니다. 음식집어들기전이 아니고 고뇌^^^에 찬 모습 아닌가요? 갱수샘 고맙습니다.

박실장 2006-11-08 15:01	졸고있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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