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자유게시판
|
|
“ 하해 선생님 새해 인사 올립니다 ”
하해 선생님, 저기 저 잔설이 희끗흐끗한 대운산 자락을 무연히 바라보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하해 선생님, 늘 그렇치요만 우리 사는 인간사, 때로는 지나친 행복도 지극한 슬픔도 비껴갈 수 없지만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감당할 만큼의 희노애락애오욕이 잔잔하게 왔다가 한 줄기 바람처럼 스쳐 지나기를 바랍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조르바 선생님, 장수선 님, 남경숙 님, 나서기 님, 한심거사님, 박 실장님.... 에게도요. 정인화 모심. 잘잘히... |
| 
|
조르바
2010-02-16 09:44
|
성님 이렇게 버릇없이 알량한 문자로 새해 인사를 하게 되네요 건강하시길 |
|
|
|
이희섭
2010-02-17 06:24
|
사시는 곳 가까이 갔다가 뵙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있는대로 껴안았다가 보냈다가 ...뭐 이런 세월이 계속되겠지요. 늘 건강하셔서 몸뚱아리라도 가끔 만져보길 바랍니다.. |
|
|
|
|
한심거사
2010-02-17 09:53
|
정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얼굴뵌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가까운 시일내에 봄맞이하면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