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 이희섭의 PHO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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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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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ㆍ작성일 2011-11-29 (화)
ㆍ첨부#1 view674_copy.jpg (97KB) (Down:0)
ㆍ조회: 290  
http://photo21.or.kr/cafe/?myhomeboard.5077.33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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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ㆍ작성일 2011-11-28 (월)
ㆍ첨부#1 view688.jpg (173KB) (Down:1)
ㆍ조회: 314  
http://photo21.or.kr/cafe/?myhomeboard.5076.33
“ 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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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ㆍ작성일 2011-11-28 (월)
ㆍ첨부#1 view687.jpg (144KB) (Down:1)
ㆍ조회: 284  
http://photo21.or.kr/cafe/?myhomeboard.5075.33
“ 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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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ㆍ작성일 2011-11-27 (일)
ㆍ첨부#1 view683_copy.jpg (210KB) (Down:0)
ㆍ조회: 293  
http://photo21.or.kr/cafe/?myhomeboard.5074.33
“ 371 ”

꽉 막혀 굳어있는 시간의 이편에서 저편을 바라본다.
다가갈 수 없는 기억의 흔적들이 출구없는 작열의 구멍 속에서 배겨낸다.
기억들이 만져질 수 있는 물질들의 덩어리라고 믿는것만큼 내 속의 또 다른 기억들은
기괴한 벌레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진은 추억을 차단하고 향기없는 죽음처럼 툭 튀어나온 사물들을 강제로
우리 머리를 가득 채우게 한다.

없음의 좌석표를 하나들고  비어있는 객차를 이리저리 기웃거린다.
휴식없는 맑은 일요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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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ㆍ작성일 2011-11-27 (일)
ㆍ첨부#1 671_copy.jpg (144KB) (Down:0)
ㆍ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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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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