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 이희섭의 PHO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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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작품집  
       
     
본문내용
161
발광하는 루미니즘
 [2011/03/17 05:30]
160
텔레비전 파티
 [2011/03/17 05:30]
159
위대한 낭만주의자의 추억
 [2011/03/17 05:29]
158
나에게 정말로 거짓말을 해봐
 [2011/03/17 05:29]
157
풍경을 다시 생각하다 내 눈 안의 회절되어 나온, 내 머리 속의 풍경
 [2011/03/16 07:42]
156
ㅇㄹsf
 [2011/03/16 07:39]
155
또 다시 마추픽추를 만나다
 [2011/03/16 07:38]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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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07:02]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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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07:01]
152
정관 신도시 만들고 있는 산자락 아래 어디 즈음.,. 구십미리 렌즈로 하나 먼저 찍는데 후두둑 빗방울이 든다. 렌즈에 비가 묻으면 낭패라서 얼마전 새로 만들어 둔 핀홀 보드를 꺼내 흑백과 슬라이드 각 하나씩을 찍는다. 노출은 그냥 감각에 맡긴 채. 렌즈 없이 찍은...
 [2011/03/14 08:55]
151
빛을 재기 위해 디카를 손에 든 채 흔들리면서 몇초간 노출을 주다. 아주 드물게 나의 필드 뷰를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이 날 새벽이 그랬다. 이 사진기를 가지러 천안역에 갔던 이십여년 전의 기억이 어제같다. 시간만 흐르고 사진기는 상처투성이 인 채 ...
 [2011/03/14 08:50]
150
쉰 김수열 혼자서는 갈 수 없는 줄 알았다 설운 서른에 바라본 쉰은 손잡아주지 않으면 못 닿을 줄 알았다 비틀거리며 마흔까지 왔을 때도 쉰은 저만큼 멀었다 술은 여전하였지만 말은 부질없고 괜히 언성만 높았다 술에 잠긴 말은 실종되고 더러는 익...
 [2011/03/11 06:55]
149
간밤의 꿈.. 어떤 전시장에 갔는데 그 사진들이 모두 내가 지금 작업하고 있는 사진의 내용과 형식을 그대로 닮았더군요... 그 막막함과 절망감이란....한참을 그 사진들을 쳐다보면서 "이젠 어쩌지...이 작업을 계속해야하나..." 하면서 추락감을 느꼈습니다. 하나...
 [2011/03/11 06:50]
148
2011년 3월 6일 새벽 6시 31분38초 경남 기장군 일광면 동백마을. 45필름 일흔한장과 중형6롤을 현상보냈다. 남아있는 필름을 셈하고 찍을것들에 맞춰서 계산한다. 엄격하고 실수없이 촬영하기 위해서 현장의 상황들을 머리속에서 수도 없이 떠올리고 수정해본다. ...
 [2011/03/10 06:07]
147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테크니칼 판 중형필름으로 찍고 테크니돌이라는 약품으로 현상처리했다 지독하게 곱고 풍부한 화질을 만들어주어 정말 사랑했던 필름이었는데 이젠 사라지고 없다. 이 필름이 아직 있다면 최고급의 디지털 화질보다 더 좋을터인데 하는 아쉬운 생각을 한...
 [2011/03/0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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