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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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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캄한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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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08-06-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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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맘에 든다는 얘기였는데,,,,ㅠㅠ,,, 저의 글이 실례가 아니였음합니다. 삼시기님의 글은 가끔 뵈었습니다. 지워지는 경계를 방패로 나이를 잊어 버리고 농담 한 번 신나게 했죠. 요사이 작업들을 멈춰, 힘든데도 한 번쯤은 웃어보고싶어서,.,. 항상 희섭님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있습니다. 알코올을 즐기시는 것 같은데, 건강에도 신경써서 조금씩 마시기를. 좋은 책, 꼭 사보겠습니다. 공간을 뛰어넘어 때로는 죽비소리처럼, 때로는, 차가운 얼음물 한 컵처럼, 소중한 사진들,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실체적 다큐에서 실존적 리얼리즘으로의 전환도 아주 반갑고요, 저는 이제야 본격적으로 공부시작한지는 일년 정도라 길이 까마득합니다. 그 길에서 物化의 失(實)存들이 저를 잠시 아프게 하고, 정신적인 깨달음과 갤러리는 꿈속의 꿈만같이 요원합니다, 야외출사 때, 어떤 사고가 없도록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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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1
2008-06-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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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이곳에서 실례는 없습니다.다만 유쾌함만 있을 따름이지요. 사진도 좋다시니 더더욱 좋습니다. 어떤 길이든 그 노정이 진지하다면 온갖 길들을 다 만나겠지요.비포장이든 포장이든 산길이든 광야의 길이든 그저 훌훌 가다보면 간것만큼 뭔가가 보여지리라 생각합니다. 튼튼한 두 다리와 따뜻한 가슴이 있다면, 게다가 함께 가는 벗까지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좋은 만남들 있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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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2008-06-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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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 앞서고, 서툴러서 실패도 많았습니다. 이제 그런 일들이 줄어들겠지요.공부할수록 어려운 분야란, 생각이 듭니다 ,,,조금 내적으로 파고드는 성격이라, 마음맞는 벗이 많치는않아요. 언제, 희섭님과도 좋은 만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쪽에 친척들이 많아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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