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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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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부전과좀떨어져서 ”
 ㄴ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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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숙
2008-09-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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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샘 추석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까치발과 버선발의 기다림과 반가움이 공존하는 시댁을 염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들녘의 풍요에 전염되어 절로 넉넉한 마음입니다 온정 넘치는 은현리에도 소슬한 바람 불어올테지요.. 동 터는 해운대에서 새벽녘 바람 한 번 안아봐야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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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21
2008-09-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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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님도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넉넉한 마음 한자락 가져오셨다니 저 역시 넉넉해집니다. 사진 또한 넉넉해지겠지요 해운대의 바다는 언제나 거기에 있고 언제나 열려 있더군요 일요일 새벽마다 그곳에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요일도 새벽촬영이 이루어지는데 괜찮으시다면 나오셔서 바다바람 쐬며 들고나는 파도속에 더욱 넉넉해 지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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