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2010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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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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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실
2010-1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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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 바싹 마르고 비틀려진. 물기 하나 남김없는... 그것에도 부족하여 산산히 조각내어 가루로 만들다니... 눈 위에서 누군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저 힘없는 것에 발길질한것 같은.. 선생님의 알레고리가 자뭇 궁금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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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10-12-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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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과 소멸이라는 것이 똑 같은 선 위에 있다는 것이 요즘 더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흩어지는 것은 이미지일 따름이지요. 그 이미지 또한 욕망의 외피이구요... 사진찍는 행위 또한 그 외피를 만드는 욕망의 사다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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