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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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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율 ”
 ㅋ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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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거사
2008-07-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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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수직구조물들의 질서정연함,, 패턴들의 조화로움들,,, 허나 정작 궁금한 것은 저 멀리 끄트머리 다음입니다. 질서정연함으로 포장된 암흑의 연속?! 아님 그렇게 기다리던 광명의 시작?!. 계속 바라보며 저 끄트머리 다음의 세상을 상상해보는 아침입니다.. 암흑과 광명은 종이 한장차이도 아니라는 것을 아는데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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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8-07-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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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공구리 방카속이라도 한낮의 더위는 여지없이 파고들었습니다. 이제 장비접고 갈까하는 중인데 한 사내가 이 공구리 언덕위로 끙끙 기어올라오더니만 마치 자기를 찍어달라는 식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것이었지요, 그곳은 나처럼 목적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올라오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이 사내는 그렇게 훌쩍 올라왔다가 표표히 저렇게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 저는 삼십여장의 사진을 찍었고 이것은 그중의 한 장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저곳에 이러저런게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강렬하게 하면 우습게도 바로 그런 상황이 바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경험을 아주 가끔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도 그런 상황이었는데 저 열주의 끄트머리쯤에 사람 하나가 검은 옷을 입고 지나가면 참 좋겠다고 생각 중이었는데 바로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만것이지요.... 이 사내는 하느님이 보내주신 가브리엘 천사라는 생각을 합니다.^^ 천사는 내가 생각만 하면 내려올것같은 즐거운 착각을 하면서 저는 살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 되시면 이 기둥무리가 있는곳에 함께 가서 천사가 오는지 실험해봅시다. 그리고 저 끝에 광명이 있는지 흑암이 있는지도 물어보기도 하구요^^ 더운데 장작불에 휘발유 슬슬 뿌리면서 놀면 참 좋을것 같은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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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거사
2008-07-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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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전직 TV 프로듀서인 론다 번 ( Rhonda Byrne ) 의 저서 ' The Secret '에 하해 선생님의 윗 경험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요.. "상황이 어떠하든 항상 그 간절함대로 이루어 진다" 요즘 몇몇 젊은이들은 이 책으로 스터디 그룹을 이루어 학습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일종의 스스로의 동기부여겠지요. 젊은 친구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자기암시의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휘발유 한 통 구해 놓았어요~ 빠른 시간내에 신나는 불꽃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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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섭
2008-07-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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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용 휘발유도 있다던데요 ㅎㅎ 불꽃놀이에 Nonda Burn 씨도 호주에서 불러내 함께 놀면.....^^ 그런데 엉뚱한 상상을 간절히 해도 그게 될까요? 오늘 함 실험해 봐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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