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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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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dreamweb.e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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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의꿈 ”
 슬라이드쇼입니다. 위에 있는 summerdreamweb.exe 1.98 MB 이곳을 클릭하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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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선
2007-09-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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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스또예쁘스끼(발음도 어려운)의 단편 '백야'를 떠올렸습니다. 한 때 사람은 시간 속에 사라지고, 다리와 구조물은 굳건히 남아서 시간을 대변하겠지요. 납작히 업드리면 보낸 생들이 유령처럼 떠돕니다. 내 외투를 돌려달라는. 선생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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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
2007-09-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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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투를 가져가라! 많이 입어왔다. 런닝과 팬티만으로,.,,, 아니 고마 벗고 가고싶다.. 수선, 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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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2007-09-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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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들어와서 훔쳐보고는 하는데, 가끔은 나도 이런 사진 찍을 수 있지않나해서 함 찍어보면 그게,많이 다르거든....., 사진을 찍을 때, 찍은 사진을 볼 때의 느낌이 같을까 또, 그 사진을 보는 다른 사람들의 느낌도 같을 수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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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
2007-09-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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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없는 시골집에서 지내다가 어제 밤에 왔다. 네 글이 주루룩 있어 큰 선물 받은 기분이다. 쌩 쓰....^^ 참 어려운 문제인데 이것은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잘 극복되어지지 않는 문제이다. 결국은 사람이 눈을 통해서 느끼는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이어서 내가 감동받고 좋다는 느낌을 가지는 영상은 실제로 있는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기계장치인 사진기는 일차원인 평면으로 아주 담담하게 세상을 재현해 내지만 내가 눈으로 보고 느낀것은 과거의 경험 까지 아우른 입체, 게다가 시간까지 더해서 해석해 내기 때문에 좋은 장면 을 찍고 난 후에 사진으로 보면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내가 느낀 강렬한 인상을 잘 재현해 내기 위해서는 기수가 말을 잘 다루어야 잘 뛰듯이 사진기라는 이 쇳덩어리를 잘 조련해야 느낀대로의 영상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렇게 쓰고 보니 나도 잘 모리겠다. 우옜든간에 만나서 이야기 하면 더 설명이 잘 될터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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