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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쭉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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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04-07-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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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볕 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여전히 작업에 매진하시겠지요?일전에 들은 명징이란 말!생각합니다. 저는 올여름 <<겸재를 따라가는 금강산여행>>등으로 보낼까 합니다. 책을 읽으면 뭐 지중해도 갈수도있으니까 프러시안 블루도 만나고요.아 쭉정이는 한자로 초개(草芥)라지요.건강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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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
2004-07-3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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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라..... 참 오랜만에 듣는 명징한 언어입니다. 초개처럼 명징하게 살아야할 터인데요. 겸재의 진경산수 또한 초개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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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
2004-07-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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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食'이라는 짧은 소설이 생각난다. (율아, 이제하의 '草食' 말고..) 누구의 글이었던 지는 기억에 없다. 어느 매가 농가에 잡혀.. 사냥매로 키워지는데.. 피묻힌 솜으로 허기를 속이고.. 이를 가련하다여긴 그 농가의 어린 딸이, 제가 먹던 밥을 나누어 먹이는데.. '草食'을 시작한 매는 소녀에대하여 '사랑'을 느끼고.. 어느날 그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쁜 눈동자에 살짝 입을 대었는데, '무언가 물컹하고 뜨뜻한 것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사냥매로 키워지기 전에 죽을 운명에 놓이게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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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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