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온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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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산사람91 ”
 온산사람91 * photo21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30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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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실장
2004-12-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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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억수로 이뿌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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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2005-02-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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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뿐 할매다. 내가 가면 사과고 배고 마구 깎아 주면서 권한다. 참으로 오래된 인연이다. 이 할머니의 남편을 내가 십여년 전에 촬영을 했고 허락도 없이 그 할아버지의 사진을 내 전시회에 떡하니 걸기도 했다. 이 할머니의 남편인 그 할아버지는 내가 촬영한 후 얼마 후에 세상을 떠나셨고 그 소식을 들은 나는 전시에 걸었던 사진을 이 할머니에게 전해 드렸다. 그 사진은 내것이 아니었으므로 . 할머니는 아무 말 없이 사진 속의 할아버지를 쳐다보시더니만 딱 한마디만 하고 액자를 슬그머니 옆으로 밀어놓으신다." 참 잘 생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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