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 이희섭의 PHO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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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작품집  
       
     
본문내용
기호의 공존
함께 고정된
 [2010/05/19 05:19]
고정된 기호
기호의 고정
 [2010/05/19 05:18]
체계화된 기호
기호의 체계화
 [2010/05/19 05:17]
권력의 작동
작동되는 권력
 [2010/05/18 07:43]
욕망하는 생산
생산의 욕망
 [2010/05/18 07:40]
아주 조금씩 더 아파오다
강도 이렇게 조금씩 아파온다
 [2010/05/14 09:32]
어제의 풍경
공사 당시에는 명지대교로 이름붙여졌다가 지금은 을숙도 대교로 이름지어져 얼마전 개통되어 이 위로 차들이 씽씽 달리고 있습니다. 고니를 비롯한 수많은 새들의 쉼터가 지척이지요. 새들이 살 수 없는 곳은 인간도 살 수 없습니다.
 [2010/05/14 09:28]
바람이 부는것은
이 쪽의 생명이 부르기
 [2010/05/12 06:40]
낭만주의의 낙일
떨어지는 해
 [2010/05/10 06:17]
92년 울산 남구 황성
이십년에 가까운 시간의 뒤쪽으로 다시 돌아가서 시간의 바다에 닻을 내려놓은 채 그 줄을 다시 당겨본다. 기억은 무진하여 숨소리 하나까지 불타는 연기의 냄새 한오락까지 나의 대뇌에서 끄집어 내어 진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사람에 대한 기억 사진은 그것을 가능하게...
 [2010/05/06 09:39]
장소상실
랠프의 개념인"장소와 장소상실"을 생각한다. 오래전 필름을 다시 스캔하면서 촬영 당시에 이 개념을 알고 있었으면 적어도 몇년의 작업이 단축되거나 풍요로와졌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가 어쩌면 개념없이 몸으로 찍었던 순간이 더 절절하게 장소상실에 다가가 있었을지...
 [2010/05/05 05:38]
사진설명부탁드립니다.
강아지와 큰 개와의 사이. 그리고 이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었던 이야기들을 사진을 보면서 느껴지는대로 해석해서 댓글 달아주시면 무척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가끔 이렇게 즐거운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2010/05/02 20:52]
아름다운 오월에
오늘이 사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늘 그렇듯이 오월은 팔십년 이후로 단 한번도 아프지 않고 지난적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더 심하게 아플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갚지 못한 빚....갚을 수 없는 빚이지요.... 사월의 마지막날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깊은 아름다움으로 노래한...
 [2010/04/30 08:06]
희미한 불빛아래 허공에 닿은 거미줄
새만금을 완전정복하고 어느 여성 등반가는 에베레스트를 완전정복했다 그리고 또 다른 산을 완 전 전 복 시키겠다고 열낸다 정복과 전복의 도착지에서 우리는 또 다른 할복을 꿈꾼다 낮은곳의 완전정복은 강을 갈아엎으면서 완성되고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완전정복을...
 [2010/04/29 08:17]
완고한 검은 씨
검은 씨 종소리는 울려퍼지고
 [2010/04/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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