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21
2008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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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푼도희생하지않은시시한야망 오래된 장터에서 오래되어 네귀퉁이가 노랗게 변색된 오래된 켄트지를 오래된 지폐를 꺼내어 오래된 주인에게 주고 가져왔다 오래된 집의 낡은 벽에 오래된 박제를 하나 꺼내어 붙여놓고선 오래된 필름을 끼워 아주 천천히 오래갈 사진 하나를 찍었다 그래서 오... [2008/11/16 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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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죽음에관한명상 엊그제 아는 선배에게 갠지즈강의 모래를 한움큼 선물받았다. 조그만 향로에 담아주면서 우리는 블로흐의 희망과 바리나시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어제는 사진을 사랑하는 두 사람과 잘 삭은 홍어회를 먹었다. 그것 역시 죽음에 관한 명상이었다. 갠지즈 강의 모래와 멀리... [2008/11/15 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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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아이를그리는노래 벽은 완강하고 완강을 비껴 옆으로만 비끄러 걸어간다. [2008/11/15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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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로만따질수없는 ㄴㅇ [2008/11/14 0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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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에게 ㄴㄹ [2008/11/14 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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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몸의자유 ㅜ [2008/11/14 0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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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ㄴㅇ [2008/11/13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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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ㅇ [2008/11/13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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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수용소가오바마의취임과함께폐쇄된단다 ㅊㅍ [2008/11/12 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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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절제 ㅋ [2008/11/11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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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나의언어로 ㄴ [2008/11/11 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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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컹컹짖어대고 ㅠ [2008/11/10 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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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의시간이다 ㄴ [2008/11/10 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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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간격과수렴 ㅍ [2008/11/09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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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는바람이고하늘은비 ㄴ [2008/11/09 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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