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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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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께스 안에는 김치가 들어있다. 김치통인 프라스틱 바께스 무겁다. [2004/12/17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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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조금 다른 농도의 프린트로 색을 조금 달리합니다. [2004/12/17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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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프린트로 농도와 콘트라스트를 조금 달리해서 인화한 것 [2004/12/17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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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아침나절의 유유한 출근 걸어서 [2004/12/17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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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들춰안고 병원가는 길 흙으로 된 내리막길은 언제나 미끄럽다. 조심스럽게... [2004/12/17 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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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디있지? 왼쪽 아래로 [2004/12/17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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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 동해반점 앞에서 만나진다. [2004/12/17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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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 벌거숭이 산의 구름으로 [2004/12/17 1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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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파트 현대 건설회사가 만든 아파트라는 뜻이 아니다. 지금 있는 건물이라는 뜻이다. 영원무궁히. [2004/12/07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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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다. 그시간 쯤이면 우리는 그곳에서 늘 만나진다.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안창에서. 그리고 우리는 아다지오로 비껴간다. [2004/12/07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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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시선 나는 한참을 기다렸다. 분명히 사람소리가 났고 언젠가는 저 문이 열리리라는 확신을 한다. 게다가 흰 강아지 또한 눈초리로 변주의 맛을 더해준다. 골목길의 얼핏 만남은 이렇게 싱겁게 끝나고 담장 없는 세상은 언제나 내게 열려있다. [2004/12/07 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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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 스나이퍼는 중앙에서 약간 비낀 오른쪽 이마에 조준경의 십자를 그었다. 어둠의 그림자는 정확히, 탄환을... [2004/12/07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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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에서 사는법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그리고 좌우로 왔다갔다만 하면 평지와 똑 같다. 이런 승리법도 있나니.. [2004/12/07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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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스타일 오브 에드바르트 뭉크 절규, 좌절, 분노, 함성, 설움, 소외, 노동, 내일, [2004/12/07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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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초겨울 아침나절 나른한 난로 옆에서 저 녀석은 끝도없이 사진을 찍어대고... [2004/12/07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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